[CASE STUDY] 


인천구월생생시장 통합브랜딩


A&B Insight: 지명의 헤리티지를 담은 활력


"아홉 개의 달이 만드는 상징성을 현대적인 민화풍 그래픽과 정겨운 캐릭터로 정제하여, 지역 상권에 젊고 활기찬 생기를 구현합니다."



1. 프로젝트 배경(Background)


인천 남동구의 핵심 상권을 지켜온 구월시장은 오랜 역사적 깊이와 튼튼한 지역 기반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대형 마트 및 이커머스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 고유의 낙후된 이미지 극복이라는 당면 과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이에 구월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융합한 도심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고자 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구월(九月)동 지명의 기원과 고유의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재정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방문하고 시장 대표 상품과 상생할 수 있는 젊고 생생한 통합 브랜드 디자인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2. 핵심 기대 효과(Key Expectations)


- 브랜드 로열티 강화(Brand Loyalty): 


구월(九月)이라는 고유의 지명 헤리티지를 계승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인들에게는 자부심을, 내방객들에게는 매력적인 문화 공간의 인상 선사.


- 브랜드 이미지 현대화(Image Renewal): 


기존의 투박하고 일관성 없던 그래픽을 탈피하고, 트렌디하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다가올 수 있는 친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정체성 확립.


- 새로운 가치 창출(Value Creation): 


새롭게 리뉴얼된 BI와 상표, 캐릭터를 구월시장만의 대표 5대 특화 상품 및 꾸러미 상품 패키지에 유연하게 적용하여 전통시장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와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


3. 디자인 리서치 및 인사이트(Insights)


기획 단계부터 상인회의 의견 수렴 및 철저한 인터뷰 분석을 시행하여, 지역의 역사와 대중성이 완벽하게 상생하는 명확한 디자인 솔루션을 도출했습니다.


- 언어적 자산의 이원화 및 정제(Verbal Strategy): 


메인 브랜드 '구월시장'의 가치를 고스란히 받쳐주면서도 식자재의 신선함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발산할 수 있도록, 서브 키워드로 '생생(生生)'을 발굴 및 융합하여 '구월생생시장' 네이밍 제안.


- 핵심 페인 포인트(Pain Points): 


기존에 임시로 혼용되던 캐릭터의 낮은 인지도, 전통시장 특유의 정형화된 시각적 노후화, 5대 특화 상품(순대, 농수산물, 떡, 두부, 수산물) 및 꾸러미 상품에 확장 적용하기 어려운 조형적 한계 극복 요구 대두.


- 디자인 지향점(Visual Diet): 


복잡하고 난해한 현대적 타이포그래피 대신 한국화 및 민화풍의 정겨움을 가미하고, 한눈에 각인되는 아이캐처(Eye-catcher) 그래픽 요소와 선명한 컬러 스케일로 대중성과 시스템적 범용성 확보.


4. 브랜드 전략 및 디자인 솔루션(Strategy & Solution)


4-1. 디자인 컨셉: NINE MOONS & LIVING ENERGY(아홉 개의 달이 뜨는 생생한 공간)


구월(九月)동의 기원이 되는 만월산과 그 위에 떠오르는 아홉 개의 달을 시각적 모티브로 정립하여, 시장의 무한한 풍요와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내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습니다.


4-2. 프리미엄 컬러 시스템(Color System)


- 생생 옐로우(Vital Yellow):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만월정과 달의 모습을 상징하며, 시장의 따뜻한 정과 '풍요'의 이미지 표현.


- 생생 청록 & 녹색(Vibrant Bluegreen & Green): 


만월산의 줄기를 시각화한 컬러로, 시장의 건강한 청량감과 지속 가능한 '생기', '삶'의 밸런스 완벽 구현.


- 조합 메리트: 


굵고 강렬한 검은 테두리 선과 밝고 산뜻한 오가닉 컬러의 대조를 통해, 복잡한 인쇄 매체 및 야외 포토존에서도 독보적인 가시성과 주목도 극대화.


4-3. 비주얼 자산별 개발 방향(Application)


- 심볼(SYMBOL): 


만월산 위로 둥글게 떠오른 보름달과 만월정 정자의 실루엣을 기하학적이면서도 따뜻한 민화풍의 선으로 정제하여 독창적인 심볼 개발.


- 워드마크(WORDMARK): 


기존 폰트를 기계적으로 사용하는 대신, 손글씨 고유의 자연스러운 멋과 전통시장의 예스러움을 현대적으로 다듬은 전용 손글씨체 로고타입 적용.

캐릭터 (CHARACTER): 구월시장 고유의 '달'을 직관적으로 형상화하여 초승달 모양의 푸드를 뒤집어쓴 귀여운 마스코트 '구월이' 개발. 숫자 '9'를 닮은 위트 있는 코와 앞주머니, 5대 특화 상품을 가득 담은 백팩 등의 디테일을 더해 마케팅 친화적인 아이덴티티 완성.


5. 대외적 평가 및 성과(The Results)


"문화관광형시장 우수 성공 사례로 거듭난 브랜딩 혁신"


리뉴얼 이후 구월시장은 "전통시장의 권위적이고 노후한 시각 체계를 과감히 벗겨내고, 민화풍 그래픽과 트렌디한 손글씨 워드마크를 통해 젊고 세련된 도심관광형 시장의 표준을 제시했다"라는 언론과 지자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청춘페스티벌과 포토존을 빛낸 독보적 캐릭터 마케팅"


새롭게 리뉴얼된 캐릭터 '구월이'와 고도화된 BI 시스템은 시장 내 포토존 조형물로 성공적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이는 청춘페스티벌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에서 수많은 고객 및 젊은 세대의 자발적인 SNS 인증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매개체로 인정받았습니다.


"문화관광형 5대 특화 상품의 고부가가치 자산화 성공"


시장상인회 및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에 개발된 브랜드 시스템과 상표를 '구월시장 대표 꾸러미 상품'과 5대 특화 상품 패키지에 적극 활용하여, 단순한 재래시장 판매 방식을 고부가가치 상품 브랜드화로 정밀하게 견인하고 지역 상권의 매출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브랜딩 모범 사례로 평가했습니다.